“프로 레슬링인가?” 티셔츠 찢어지고 뱃살 보이는 2:1 MLB 관중 난투극 (영상)
2019-09-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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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끼리 주먹질하는 사건 일어난 MLB
보안요원도 밀치며 2:1로 싸워
메이저리그에서 관중들끼리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맞붙었다. 이날은 경기보다 관중들 싸움이 더 주목받았다.
미국 매체 wkyc에 따르면 더블헤더 2차전이 진행되는 도중 팬들끼리 난투극이 벌어졌다. 싸움은 가벼운 말싸움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When you know the Indians aren’t gonna make the playoffs pic.twitter.com/Q29GwdNBek
— Nick Newell (@NNloading) September 15, 2019
말다툼을 하던 남성 A 씨(56)와 남성 B 씨(23)가 주먹다짐을 했다. A 씨 아들(23)도 싸움에 껴들었다. 그들은 주먹을 날리고 몸을 던지며 거친 싸움을 했다. 싸움했던 이들 티셔츠가 찢어지며 뱃살이 보였다.
세 사람은 보안요원도 밀치며 관중석에서 나뒹굴었다. 그들이 싸움을 벌이자 관중은 소리를 질렀다. 어느 정도 싸움이 진정되자 옆에 있던 관중들이 싸움을 제지했다.
난투극으로 관중석에 앉아있던 여성이 다쳤다. 여성은 무릎, 정강이, 옆구리에 멍이 들었다고 알려졌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경찰의 문제"라며 개입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