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헤어진다면..." 던-현아의 '이별 후 SNS 커플 사진 처리법'
2019-11-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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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를 고민해본 적이 있다는 던
헤어질 수도 있지만 SNS에 올린 사진은 지우지 않기로
현아(김현아·27)와 던(김효종·25)은 이별을 하더라도 추억을 지우지 말자고 말했다.
지난 13일 MBC '라디오스타'에 던이 출연해 연인 현아와 있었던 일을 얘기했다.
던은 현아와 헤어지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아와 이런 얘기를 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이 '공개 연애하다 헤어지면 어떡하냐'고 말한다"며 이별 후를 고민해봤다고 말했다.
던은 프로그램 패널들에게 현아와 나눴던 대화를 공개했다. 던은 현아에게 "나중에 헤어지면 어떡할까"라며 "SNS 사진도 엄청 많은데?"라고 물었다.
당시 현아는 SNS에 올린 사진을 지우지 말자고 했다. 그는 "젊은 남녀가 헤어질 수도 있다"며 "어떻게 보면 추억인데 굳이 지우고 (그럴 필요 없다)"고 말했다.
던은 프로그램 패널들에게 "(이별하더라도) 없었던 일로 하는 건 저희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도 같이 옮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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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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