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 꾹 참고 있던 포방터 돈가스집이 '제주도'를 결심한 이유

다음 주 포방터 돈가스집에 대한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지난 11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방송 말미에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연돈'이 등장했다.

백종원 씨는 "별별 소문이 다 있다"라고 했다. 정인선 씨는 "인터넷에 돈가스집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상에는 '연돈'을 둘러싼 다양한 소문들이 퍼져있었다.

돈가스집 장사 마지막 날 '연돈' 앞에 경찰차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남기기도 했다.

'연돈' 사장님은 눈물을 흘리며 "이제 그만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돈가스집 부부는 이런 고민을 백종원 씨에게 털어놓았다.

이후 백종원 씨는 제주도를 찾았고, 그 뒤를 이어 '연돈' 사장님 부부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8일 '골목식당'에서는 이사 결정부터 제주도로 향하는 백종원 씨와 '연돈' 사장님 부부 이야기가 방송된다.

'골목식당' 측은 "직접 소문의 전말을 밝히겠다"며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공개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