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에 욕설까지…” 이수민, 인스타 비공개 계정 또 털렸다

2019-12-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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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한차례 비속어 논란에도 불구…변한 건 없었다
이수민, SNS 비공개 계정 캡처 사진 올라와

이하 이수민 인스타그램
이하 이수민 인스타그램

'보니하니' 출신 이수민 양(18)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 또 털렸다.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 양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한차례 비속어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 달라진 건 없었다. 심지어 몰카 사진도 있었다.

이수민 양은 다른 사람 뒷모습 사진을 찍어 올렸다. 여기에 "XXX들아 사람을 뭘로 보는 거야 진짜 X같게. 니 나 누군지 아냐고 XX. 보아 하니 항공과 준비하는 입시생들인 것 같은데 조용히 수시 접수하고 꺼지지"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라면 먹으면서 응팔 보고 우니까 뒤에서 '나도 저렇게 라면 먹고 드라마 보는 잉여 같은 삶 살고 싶다'고 하더라"며 "내가 백수인지 너네가 어떻게 아느냐. 왜 가만히 있는 나한테 X이세요. XX할 것들아"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수민 양은 "갑자기 전화해서 XX 사람 속 다 뒤집네 XX. 심지어 내가 아니라 그쪽에서 나 버린 거잖아. 왜 연락해서 대학 얘기 묻고 사람 핑 돌게 하느냐. XX 우린 끝났는데.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닌데"라고 저격성 발언도 남겼다.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들은 "딱히 잘못한 건 없는데 험한 말이 많아서 불편하다", "친한 친구가 또 비공개 계정을 캡처해서 뿌린 것 같다", "조심 좀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몰카를 찍어 올리는 건 아닌 것 같다", "입이 왜 이렇게 험하냐"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해 이수민 양은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 털리면서 배구선수 임성진 군과 열애설 및 비속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