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부터…?” 강타·정유미 열애설에 재조명된 제주도 목격담 (+사진)

2020-02-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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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결국 열애 사실 인정한 강타♥정유미
1년 전 제주도 목격담 재조명

정유미 씨·강타 인스타그램
정유미 씨·강타 인스타그램

강타 와 정유미 씨가 6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1년 전 제주도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타와 정유미 씨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왔다.

당시 글쓴이는 "제 친구가 어제 제주도 고깃집에서 밥 먹는데 신랑이 맞은편 여자가 너무 예쁘대서 봤더니 정유미더래요~ (검법남녀 나왔던) 근데 같이 온 남자가 강타였다네요~ 둘이 사귀는 걸까요? 암튼 엄청 잘생기고 엄청 이쁘더라는... 영상도 있지만 문제 될까 첨부는 못하겠네요"라고 적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두 사람은 식당에서 다정하게 함께 식사를 했다. 강타는 검은색 마스크로 자신의 얼굴을 가려 눈길을 끌었다.

목격담이 전해지고 6개월이 지난 뒤, 지난해 8월 마켓뉴스는 강타와 정유미 씨가 2년간 비밀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당시 강타는 레이싱 모델 우주안 씨가 게재한 키스 영상에 아나운서 오정연 씨와 교제 중이었던 사실이 알려져 복잡한 여자 관계로 구설에 올랐다. 정유미 씨까지 세 명의 여자와 스캔들에 강타는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었다.

그로부터 반년이 지난 오늘 4일, 또다시 강타와 정유미 씨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 측 소속사는 뒤늦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알게 돼 '등산'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호감을 키우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SNS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SNS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