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만든 '수첩공주' 홍보 사진
2012-10-27 17:20
add remove print link
27일 새누리당 트위터(@saenuridang)에 올라온 '수첩공주' 홍보 사진입니다.수첩

27일 새누리당 트위터(@saenuridang)에 올라온 '수첩공주' 홍보 사진입니다.
수첩공주는 수첩을 들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GH_PARK)의 별명인데요.
이 별명은 일각에서 박 후보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수첩을 적힌 내용을 박 후보가 그대로 보고 말한다는 듯한 인상을 준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하지만 자칫 박 후보에 부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이 별명을 새누리당이 '대선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네요.
새누리당이 이날 트위터에 올린 수첩공주 홍보 사진에는 '깍아내리기 위한 별명... 그러나 이젠 그 별명마저 자랑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메모하는 박 후보 수첩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런 홍보 사진을 만든 이유를 트위터에 링크한 블로그를 통해 설명했는데요.
새누리당은 블로그에서 "'수첩공주’의 기원을 아세요? 바로 참여정부 시절 열린우리당이 박근혜 후보를 깎아 내리기 위해 붙인 별명이랍니다"라며 "하지만 박근혜 후보가 국민의 소리를 늘 수첩에 직접 적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수첩을 항상 보고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서히 ‘수첩공주’라는 별명은 ‘원칙, 신뢰, 약속’의 상징이 되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