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전개
2024-11-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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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소통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 백령면사무소는 지난 23일, 「202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날 지역주민, 관광객 등에게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자는 메시지와 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유형·신고절차가 담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우리 관내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는 단순히 가정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백령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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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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