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인기 폭발했다… 전 세계 140개국에서 글로벌 흥행 1위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

2024-11-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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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가 공개한 내용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해외에서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다이아 정채연이 2019년 4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뮤뱅)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다이아 정채연이 2019년 4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뮤뱅)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27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조립식 가족'은 방영 6주 차 기준으로 전 세계 140개국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88개국에서는 무려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라쿠텐 비키 내 평점 역시 9.7점을 기록했다. 또 각국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황인엽이 지난해 2월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톰 포드 체리 컬렉션’ 아시아 퍼시픽 오프닝 행사에서 취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황인엽이 지난해 2월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톰 포드 체리 컬렉션’ 아시아 퍼시픽 오프닝 행사에서 취하고 있다. / 뉴스1

JTBC '조립식 가족'은 오랜 시간 가족과 남남의 경계를 오가며 10대 시절을 함께 했던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윤주원(정채연), 강해준(배현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유명 배우 주연이나 거액의 투자 없이도 해외에서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가족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하반기에는 '조립식 가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이아 정채연이 2019년 4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뉴스1
다이아 정채연이 2019년 4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