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학술정보원, ‘행복한 책 읽기’ 최종 발표회 개최
2024-11-29 11:48
add remove print link
10개 팀 50명이 참가해 주제 발표…‘온기하다’팀 최우수상 수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강은주)은 11월 27일 국제회의실에서 ‘행복한 책 읽기’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총 10개 팀 50명이 참가해 한 학기 동안 팀별로 선정한 책을 읽고 주제에 대해서 토론한 내용을 PPT로 정리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의 활동 상황과 토론 주제, 내용 등을 잘 정리해 발표했으며, “책읽기를 통한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학우들끼리의 토론 경험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고 입을 모았다.
평소 활동 내용과 PPT 발표내용, 전달력 등을 평가한 결과 ‘온기하다’팀(언어치료학과 김정민 외)이 최우수상, ‘하이파이브’팀(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이서경 외)이 우수상, ‘책잡이’팀(임상병리학과 김현민 외)과 ‘스팸’팀(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민재 외), ‘드림윙즈’팀(항공서비스학과 최정우 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복한 책읽기’는 재학생들이 5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한 학기 동안 자체 선정한 책을 읽고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며 학우와의 유대관계를 넓히도록 기획된 학술정보원의 정규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같이 활동하며 지식정보 획득 및 창의적 사고력 배양, 발표력 향상를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1학년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