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흥행 이끌었다… 박스오피스 3일 연속 1위 질주 중인 '명작 영화'
2024-11-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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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내용
디즈니 신작 '모아나2'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전날 하루 14만 38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1230명이다. 누적 매출액은 38억 885만 6120원이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의 줄거리를 담은 영화다.
'모아나2'는 1편의 성공으로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기대작에 등극한 만큼, 이날 압도적인 일일 관객 수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번 주말의 흥행 추이를 더욱 주목게 한다.
'모아나2'에 이어 '위키드'가 2위에 올랐다. '위키드'는 전날 6만 4142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 수 92만 5272명을 동원했다. 이어 송승헌·조여정·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가 3위를 차지했다. 전날 4만 88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만 5278명이다. 이어서 '글래디에이터 Ⅱ'가 4위를 기록했다. 전날 1만 65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 5039명이다. 이어 홍경·노윤서·김민주 주연의 '청설'이 5위를 차지했다. 전날 76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8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