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신대지구 생태회랑 목교 데크 교체

2024-12-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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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목교 새 단장, 시민 안전과 편리함 동시에 잡는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대지구 생태회랑 옥녀봉 아래 목교의 노후된 데크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대지구 생태회랑 목교 데크 교체
신대지구 생태회랑 목교 데크 교체

이번 사업은 목교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제기된 데크 파손 및 넘어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오래된 목재의 내구성이 약화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설치될 데크는 습기에 강하고 안전성과 함께 긴 수명을 갖춘 자재로 내구성이 강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최신 합성목재가 사용되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 현장은 시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 시민은 “이번 교체 사업으로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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