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군산시 ‘공공심야약국’ 변경 운영

2024-12-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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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심야에도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하세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해맑은약국’에서 ‘센트럴약국’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공공심야약국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기존에 운영하던 해맑은약국은 2024년 12월 31일로 종료되며, 2025년 1월 1일부터는 센트럴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심야시간대에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기회가 제공된다.

시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공공심야약국은 1개소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ome 김가인 기자 rkdls25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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