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운영시간 완화
2025-01-0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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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개소 중 85개소 대상…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올해 1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운영시간을 완화한다.
광산구는 주차장 신규 조성 민원 증가, 주거밀집 지역 주차 편의 확대 등 주민들의 편의와 상점가의 상업 활동 촉진을 위해 160개소 중 85개소의 고정식 불법주정차 단속 CCTV 단속 운영 시간을 단축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던 CCTV 85개소의 단속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및 버스 단속 중복지역은 제외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60개소 중 8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정차 단속 운영 시간을 완화했다”며 “단속하지 않는 시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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