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민관 손잡고 지역과 함께 따뜻한 동행 나서

2025-0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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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가구 위문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모두의 보훈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하고 있다  / 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모두의 보훈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하고 있다 / 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위키트리=안동] 황태진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이 민관이 함께 손잡고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2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모두의 보훈' 위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절 꾸러미와 건강식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훈의 온기를 전했다.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모두의 보훈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하고 있다  / 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모두의 보훈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하고 있다 / 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또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말벗되기 등을 통해 세심한 보살핌을 펼치며 정(情)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홍균 지청장은 “명절 등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민‧관 이 함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찾아가는 사랑나눔 릴레이 위문을 통하여 지역 내 ‘모두의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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