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헬스] 콧줄 끼고 수술까지 받은 고현정, 건강 회복 중
2025-01-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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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회복 중인 고현정, 일상으로 돌아오다
코위삽관 후 육아 유튜브로 힐링하는 배우
배우 고현정이 갈수록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지인과의 저녁식사 사진을 올리며 "셀카 연습도 해주고 고마워. 자주 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고현정은 뿔테안경을 쓰고 머리를 묶은 모습으로,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고현정은 최근 건강 악화로 응급실에 다녀온 후 회복 중이다. 그는 "걱정 끼쳐 죄송하다"며 "큰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정신이 든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병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콧줄을 낀 사진을 공개하거나 입원 중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을 보면 수술 후 고현정이 코위삽관까지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코위삽관은 코위관 튜브를 코를 통해 식도를 지나 위에 삽입하는 것이다.
가스, 수술 후 분비물 제거, 위장관 내 출혈이 있는 경우 치료 및 영양공급 등을 위해 코위관을 삽입한다. 환자가 스스로 호흡하기 어렵거나 기도가 막힐 위험이 있을 때, 즉 폐나 기도 관리가 필요할 때도 사용된다.
의료진은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었다고 한다.

한편 고현정은 새로운 취미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고현정은 과거 한 드라마 촬영 중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건강 문제로 쓰러진 적도 있었다.
그러다 고현정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소식을 전했다.
고현정은 한 육아 유튜브 채널에 푹 빠졌다면서, 아이 영상을 보면서 힐링을 하고 있다고 했다. 6살, 3살, 2개월 삼남매의 육아 일상을 유튜브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