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동행 아카데미, 양부남 의원 탄핵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특강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누구나 동행 아카데미(사무총장 조승환)는 7일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양부남 국회의원을 초청해 ‘탄핵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특강 및 토크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치분권과 협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핵심 가치를 이해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양부남 의원은 강연을 통해 12월 3일 계엄령과 관련된 탄핵 사례를 중심으로 국가 위기 속 법치와 민주주의의 역할을 조명하고, 주요 정치적 결정 과정과 그 의미를 생생한 사례로 전달했다.

강연 후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실현 가능한 자치분권의 방향과 협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치적 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조승환 사무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자치분권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협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19일 출범한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 자치분권 강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