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다락방서 피규어 만들다 폭발사고...40대 남성 사망 '참변'
2025-02-22 10:58
add remove print link
작업실로 사용하는 다락방서 피규어 작업 중 참변
아파트 다락방서 폭발 사고로 40대 남성이 목숨을 잃는 참변이 발생했다.
22일 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11시 58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한 아파트 다락방에서 가스가 폭발해 4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조사 결과, 가스 폭발은 40대 남성 A 씨가 작업실로 사용하는 다락방에서 피규어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당국이 해당 가구 가족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불길이 번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락방 아래층에 A 씨 아내와 딸이 있었지만,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나 연기 유입 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액화천연가스(LNG) 폭발로 인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액화천연가스(LNG)는 천연가스를 극저온 상태로 냉각시켜 액체 형태로 만든 연료다.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를 예방하려면 먼저 가스 누출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가스 배관과 기기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누출이 발견되면 즉시 수리해야 한다. 또한, 가스를 사용하는 시설에는 누출 감지 장치를 설치하여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두 번째로, 충분한 환기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가스가 누출되었을 때 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환기가 잘 되는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스를 취급하는 동안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가스를 차단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