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14명에 훈련비 지원
2025-03-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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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 발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선수 육성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 선수 14명을 선발해 훈련비를 지원했다.
체육회는 전문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수들을 AA등급, A등급, C등급, D등급으로 나눠 선정했으며, 훈련비는 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 원에서 최소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선수는 사이클·노르딕스키, 사격, 펜싱, 유도, 승마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로,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점이 인정됐다.
세종시는 2025년 전국대회와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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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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