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걸그룹 멤버, 보험왕으로 돌아왔다 (+사진)
2025-03-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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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잡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가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조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번째 DB퀸 수상"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일곱 번째 보험왕에 등극해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가수로 무대에 서지 않으면 마이크 잡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매달 마이크를 잡고 있다"며 "다음번 수상 소감으로는 노래 선물을 해야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항상 수고해 주는 모든 스태프, 한 공간에서 서로 힘 주고받는 김포TC식구들 진심으로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로 데뷔 후 2006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베이커리 가게를 운영하다, 지난해부터 DB손해보험 김포 TC지점에서 일하고 있다.
2020년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022년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이혼 과정에서 가정 내 갈등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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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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