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이 아침마다 만들어 마시는 '샘물 부스터', 알고 보니 동안 비결

2025-03-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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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피부 건강의 놀라운 비밀, 레몬 디톡스
정샘물의 아침 건강 음료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50대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에 게재된 영상에서 정샘물은 아침마다 특별한 음료를 마신다고 밝혔다.

물 250mL에 비타민 파우더, 레몬즙, 올리브오일을 넣어 만든 일명 ‘샘물 부스터’다. 그는 식물성 오일이 노폐물 배출과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준다며, 피부 건강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샘물이 자주 마시는 레몬물의 효능에 대해 더 알아보자.

정샘물 / 뉴스1
정샘물 / 뉴스1

레몬 물은 건강과 미용에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음료로, 꾸준히 섭취하면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레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하며, 피부 노화를 늦추고 주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레몬 물은 체내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 레몬 속 식이섬유인 펙틴이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방지하며,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향상시켜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

비타민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영양소다. 레몬 물을 꾸준히 마시면 감기와 같은 감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샘물 / 뉴스1
정샘물 / 뉴스1

레몬의 산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 아침 공복에 따뜻한 레몬 물을 마시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레몬 물은 간 기능을 돕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어 디톡스 음료로도 인기가 높다.

레몬에 함유된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이 혈관 건강을 보호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레몬의 항균 성분은 입속 세균을 제거하고 입냄새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레몬의 산이 치아 법랑질을 약화할 수 있으므로 섭취 후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

다만 레몬물을 공복에 너무 많이 마시면 위산이 증가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치아 보호를 위해 빨대를 사용하거나 섭취 후 물로 헹구는 것이 좋다.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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