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로 만나는 하회탈...안동서 전시회
2025-03-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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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회세계탈박물관,제7회 안동 하회탈 판화전 개최

[위키트리=안동] 황태진 기자 = 경북 안동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이 재해석한 하회탈의 다양한 작품들이 새봄을 맞은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동시 시립박물관 운영사업으로 진행되는 '제7회 안동하회탈 판화전'은 10~26일까지 하회세계탈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김상구, 다미아노박, 민경아, 이언정, 정승원, 홍승혜 등 6인의 작가들로, 이들은 서울·경기, 광주,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을 관람한 뒤 저마다의 시각으로 하회탈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판화전은 하회마을과 하회세계탈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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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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