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삭발 시위…민주당 인사 4명 참여
2025-03-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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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렬 시의원 및 청년위원 3명, 신관사거리서 삭발 시위
"헌법 위반·민생 파탄…즉각적인 파면 필요" 주장

[충남=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승렬 공주시의원과 청년위원 3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삭발 시위에 참여했다.
17일 오전 11시 공주시 신관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시위에는 서승렬 의원(이인·탄천·계룡·반포)과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청년위원회 윤은태 위원장, 조희제 사무국장, 조유상 전 청년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파면 촉구 결의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으며, 민생 경제를 악화시키고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패 문제 해결에 미흡한 태도를 보였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를 지속했다고도 말했다.
서 의원은 윤 대통령이 국가 운영에서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으며,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 행보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윤은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행위가 국가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경제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희제 사무국장은 윤 대통령이 특정 집단의 목소리만을 대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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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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