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美 트럼프 2기 수출시장 다변화 대응책 지원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美 트럼프 2기를 맞아 수출시장 다변화와 FTA를 활용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수출대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컨설팅에 나선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도내 중소·중견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및 수출 통상 이슈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및 통상관련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상주관세사가 직접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 및 무역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관세환급, HS품목분류, FTA수출입 활용지원, 대미수출 기업 원산지검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국가간 비관세장벽이 늘어나고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지역 수출업체들은 시장 다변화를 추구하는 한편, FTA를 활용한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컨설팅 신청방법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를 공지사항을 참고해 상담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