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무료 의료 검진&진료 시행
2025-03-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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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대상으로 과목별 검진 및 간단한 치료까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국제협력팀과 브릿지의료인회(이하 BMA)는 지난 15일 14시부터 17시까지 조선대학교 국제관 1층 로비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검진 및 진료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직 의료진과 의, 치, 약, 간호학과 학생 및 의료진으로 구성된 BMA의 지원을 받았으며,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의료 과목별 검진과 함께 간단한 치료가 이뤄졌다. 과목별 검진 과목은 ▲치과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이다.
조선대 신입생 홍위무 유학생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의료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유학생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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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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