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제27대 연화 총학생회 출범식 개최
2025-03-20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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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기를 맞이하여, 예쁜 꽃으로 피어날 수 있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18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제27대 연화 총학생회가 ‘아름다운 시기를 맞이하여, 예쁜 꽃으로 피어날 수 있길’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연화 총학생회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공개하는 자리였으며 300개의 좌석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새로운 총학생회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보여주며 연화 총학생회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출범식에는 방송인(크리에이터) 규태씨가 사회를 진행하였고, 교내 동아리 Seize on, 호남대 연합동아리 Move 축하공연 및 각 학과 영상 상영 및 학과 런웨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총학생회 임원들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협력을 약속하며 재학생들과의 화합으로 보여주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제27대 연화 총학생회 윤서영(보건행정학과 3)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화 총학생회의 문을 활짝 열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우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학교와 협력하며 보다 나은 학습 환경과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우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은 “이번 출범식은 연화 총학생회의 출발을 상징하는 자리였으며 제27대 연화 총학생회가 예쁜 꽃으로 피어날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화 총학생회는 앞으로 1년간 학생들의 권익증진, 학업 및 생활 지원, 문화·체육 행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