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두리중학교 방문…“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2025-03-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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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설명회 동행…학교 운영 현황 및 AI 디지털 교과서 준비상황 점검
“의정 활동, 현장의 의견 반영에 초점…학교와 지속 소통할 것” 강조

대전두리중학교 현장을 방문한 이금선 교육위원장 / 대전시의회
대전두리중학교 현장을 방문한 이금선 교육위원장 / 대전시의회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유성구4)이 대전두리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교사 및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서 이 위원장이 직접 일선 학교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현장에서 직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와 함께한 일정이었던 만큼, 재학생 학부모들의 다양한 건의사항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2025학년도부터 본격 도입되는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학교 측의 준비 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혼란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두리중학교 현장방문 / 대전시의회
대전두리중학교 현장방문 / 대전시의회

이어 “새 학기와 함께 바쁜 학사 일정 중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금선 위원장은 향후에도 대전 지역 각급 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교육 현안과 개선 과제를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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