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의장 “생활체육은 건강한 도시의 힘…인프라 확충에 총력”

2025-03-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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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전시체육회장배 중부권 족구대회 참석…500여 명 열띤 경
반다비체육센터·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이어 체육 인프라 확대 약속쟁

제20회 대전시체육회장배 중부권 족구대회 / 대전시의회
제20회 대전시체육회장배 중부권 족구대회 / 대전시의회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23일 유성구 외삼족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0회 대전광역시체육회장배 중부권 족구대회에 참석해 시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체육회 주최로 열렸으며, 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북 등 중부권 6개 지역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대전시 족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을 거쳐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조 의장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난해 9월 유성구에 반다비체육센터가 문을 열었고, 이달에는 세계 최초 인피니티 풀이 포함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중구에 개장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안영생활체육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체육시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시의회의 정책적 뒷받침이 기대된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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