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상임감사위원, 성심당 대표와 지역 상생 간담회
2025-03-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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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컨설팅으로 갈등 해결한 '성심당 임대 계약' 후속 이행 점검

권세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4일 대전 중구 성심당 본사를 방문하여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와 지역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사전 컨설팅 제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갈등을 해결한 ‘성심당 임대 계약’의 후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공 가치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권 상임감사위원과 임 대표이사는 컨설팅 만족도와 지역 상생 및 고객 편의 향상 등 공공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코레일의 ‘ESG 책임경영’과 성심당의 경영 철학인 ‘모두를 위한 경제(Economy of Communion)’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코레일과 성심당은 지난해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의 제안으로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하여 대전역 매장 신규 계약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한 바 있다.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공공성과 형평성을 고려하면서 고객 편의와 지역 상생을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의 이익을 높일 수 있도록 감사실의 적극행정지원제도를 활용하여 조직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