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2025년도 첫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2025-04-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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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북초등학교 학생 23명,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몸소 체험

[위키트리 김소영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문경 점촌북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인조잔디를 설치하자’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등 5건을 발표하고 ▴학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어 지역 출신 김경숙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으며 격려하고, 수료 후 참여 학생들과 소통과 대화를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학교로부터 수요 파악을 거쳐 참여 학교를 선정하고, 오늘부터 10월까지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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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dptnalewk@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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