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너무 긴 '엘리자베스 여왕 초상화'
2013-01-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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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서 있는 목이 긴 여성. 누굴까요?영국 화가 존 내퍼가 그린 엘리자베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서 있는 목이 긴 여성. 누굴까요?
영국 화가 존 내퍼가 그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입니다. 여왕이 26살 때라고 하네요.
실물과 다르다는 이유로 공개가 금지됐던 영국 여왕의 초상화가 지난 18일(현지 시간) 61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초상화 속 여성이 엘리자베스 여왕과 달리 목이 너무 길고, 얼굴도 다르다는 혹평에 시달려 결국 물품 창고로 보내졌다고 하네요.
이 초상화는 여왕 대관식 60주년을 기념해 리버풀의 공연시설인 세인트조지홀에 영구적으로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젊었을 때 사진 한장도 함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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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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