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경찰,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2025-04-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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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 9.(수) ~ 6. 10.(화)까지 <63일간>
공정선거 위한 제21대 대통령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진도경찰서(서장 임진영)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경찰서 수사과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해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수사전담팀을 가동했다.

진도경찰은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이루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각종 선거범죄에 24시간 즉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선거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영 서장은 “특히,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단체동원 등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사범에 대해 강도 높게 단속하겠다고 하고 주민들에게도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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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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