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적극 동참
2025-04-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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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최근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과 규제 등의 완화를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했다.
경상북도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작은결혼식 문화 확산)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즐거운 육아(아이우선, 육아휴직 인식 개선) △일·생활 균형(사회 구성원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초점에 맞춰 진행된다.
영천시는 지난 10일 최기문 시장의 서명 동참을 시작으로, 각계 단체와 다양한 행사 등에서 동참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저출생 부담 타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저출생과의 전쟁과 더불어 이번 4대 문화운동에도 영천시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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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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