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무궁화 그림 전시와 식수 행사 개최

2025-04-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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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를 통해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 담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 최수열 구의회 의장, 한광 류제안 무궁화 작가 등이 최근 열린 식수행사에서 대구 북구청 앞마당에 무궁화 나무를 심고 있다.  / 대구 북구 제공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 최수열 구의회 의장, 한광 류제안 무궁화 작가 등이 최근 열린 식수행사에서 대구 북구청 앞마당에 무궁화 나무를 심고 있다. / 대구 북구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최근 최수열 구의회 의장, 한광 류제안 무궁화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청사 앞마당에 무궁화 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끈기와 인내, 희망과 영원성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통해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구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청사로비에 '무궁화나라,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작품 10점을 전시해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향후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하나된 국민정신을 상징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작품을 상시 전시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궁화는 우리민족의 단결된 정신과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상징한다. 현재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무궁화의 정신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심은 한그루의 무궁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북구청 일대를 무궁화 동산으로 발전시켜 대구가 국민통합의 상징도시가 되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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