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엔터테인먼트·더블유커뮤니케이션, 비고라이브 공식 에이전시 ‘엠엔더블유’ 출범
2025-04-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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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패션의 새로운 물결, 캡슈어 모자 런칭

엠엔엔터테인먼트와 더블유커뮤니케이션이 공동으로 비고라이브(BIGO LIVE) 공식 에이전시 ‘엠엔더블유(M&W)’를 출범했다. 첫 프로젝트로 자체 패션 브랜드 ‘캡슈어(CAPTURE)’ 모자 런칭 행사를 지난 11일 부산 클럽 ‘벨포스(BELFOS)’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사 대표가 참석해 공식 에이전시 출범과 브랜드 런칭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들은 단순한 에이전시를 넘어, 콘텐츠·커머스 융합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캡슈어는 스트리트 감성과 실용성을 반영한 모자 브랜드로, 이번 런칭에서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들이 첫 공개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인플루언서, BJ,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함께한 클럽 벨포스 김준휘, 탁원효 대표는 “새로운 문화와 브랜드가 만나는 자리에 협력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크리에이터와 패션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 구축의 시작점”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와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