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웨이, 프리미엄 여행용 캐리어 첫 선…감각과 실용성 겸비한 R·P라인 공개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로드웨이(Roadway)’가 첫 공식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두 가지 라인업, R라인(20/24/28인치)과 P라인(28인치)으로 구성됐다.

R라인 캐리어는 도시적인 감각을 디자인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실버, 블랙, 메탈그레이 세 가지 컬러에 프리미엄 가죽 디테일이 더해져, 캐리어 자체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는 느낌을 준다. 출장을 자주 다니는 비즈니스맨부터 감각적인 일상을 즐기는 여행자까지 폭넓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반면, P라인 캐리어는 여행 중 실질적인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와이어 저울 기능을 탑재해 무게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다크그레이, 블랙, 화이트의 절제된 컬러는 실용성과 도시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제품에 사용된 소재는 모두 독일산 100% PC(폴리카보네이트)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저소음 TPE 더블휠, TSA 인증 원터치 개폐식 잠금장치가 적용돼 안전하고 부드러운 이동을 돕는다.

6개월 내 파손 시 무상 교환, 평생 A/S 서비스 등 애프터케어도 눈에 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고객의 신뢰를 사로잡겠다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 캐리어를 무상 수거하면 1만원 페이백, 전 구매 고객에게는 여권지갑 케이스를 증정하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여정을 위한 미학’을 만들고 싶었다”며 “실용성과 감각을 모두 추구하는 도시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