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분노 폭발…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식서 미쳐 날뛰었다고?

2025-04-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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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분노감 그대로 드러낸 신지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리더 김종민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신지가 가짜뉴스에 휘말렸다.

김종민과 비연예인 신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코요태 신지, 빽가 / 신지 인스타그램
김종민과 비연예인 신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코요태 신지, 빽가 /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틱톡에 올라온 가짜뉴스를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신지가 김종민 결혼식에서 미쳐 날뛰며 물건을 부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본 신지는 "하지 마라 진짜. 뭘 위해 왜 때문에 이러는 걸까? 조회수? 가짜뉴스 정말 지긋지긋하다"며 분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우리 언니 건들지마",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정말 못됐다",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화가 나네요", "저런 뉴스 믿지도 않지만 할 일 더럽게 없나봐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내가 된 신부의 직업은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진 정보는 없다.

김종민 결혼식 관련 가짜뉴스에 분노한 신지 / 신지 인스타그램
김종민 결혼식 관련 가짜뉴스에 분노한 신지 / 신지 인스타그램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혼성 그룹 코요태는 1998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에너지와 흥겨운 댄스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그룹이다. 데뷔곡 '순정'을 시작으로 '실연', '비몽', '파란', '디스코왕', '빙고', '고요태(Go Yo Ta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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