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단독 콘서트 매진 시키더니…팬들 환호할 만한 소식 전했다
2025-04-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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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콘서트 전석 매진
'NCT' 도영이 단독 콘서트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도영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DOYOUNG CONCERT ‘Doors’’를 개최한다. 앞서 팬클럽 선예매만으로도 양일 공연 전석이 모두 매진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소속사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공연 하루 전인 6월 13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1회차 공연을 추가 편성했다. 추가 공연의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팬클럽 선예매는 6월 12일, 일반 예매는 13일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도영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 이어, 더 큰 규모의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무대를 옮겨 열리는 공연이다. 도영은 장소에 걸맞은 확장된 무대 구성과 깊은 감성을 담은 공연을 준비 중이다.
공연의 주제는 ‘기억의 문’이다. 도영은 공연을 통해 관객이 기억 속 문을 열고 다양한 감정과 추억을 마주하는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무대마다 각기 다른 감정을 담아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구성으로 설계하고 있다.
도영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NCT 활동과는 또 다른 결의 음악 세계를 무대 위에서 펼치며, 팬들과 감정적으로 교감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도영은 오는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도 발매한다. 공연과 앨범을 연계해 도영만의 서사를 완성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