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이 있어 든든합니다"...의성 산불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2025-05-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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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피해 복구에 큰 힘

[의성=위키트리]윤문이기자=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에 현재까지 약 1,20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농가 잔해 정리, 산림 복원, 이재민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여 가고 있다.
복구 작업에는 다양한 민간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하고 있다.
산불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민관 단체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인천환경공단,(주)한라공영,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사)참소나무,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부천도시공사,농림식품부농촌재생지원팀,강원도 양양군의회,의성읍주민자치위원회,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대구관구,영천시자원봉사센터,한국산업단지공단,다솜둥지재단,김천교육지원청이 참여를 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불 피해 현장에 간식 1,000여 개를 지원하며 진화 및 복구 작업에 참여한 인력들을 격려했고,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으며 안전한 봉사를 위한 안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 자원봉사센터 정명관 센터장은 "봉사자들에게 안전 교육과 장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 복구를 위한 계획도 진행 중"이라며"의성군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