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미국·유럽서 반응 터졌다…1위 싹쓸이한 ‘한국 가전’ 정체
2025-05-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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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평정한 한국 가전의 저력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한국 가전의 저력이 다시 한번 전 세계 시장에서 입증됐다. 주인공은 LG전자의 냉장고와 세탁기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소비자 매체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휩쓸고 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가전제품 평가에서 LG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냉장 성능 부문 최고로 꼽았다. 온도 조절과 온도 균일성에서 5점 만점을 부여하며 당당히 1위 자리에 올렸다. 스웨덴의 소비자 매체 라드앤드론도 LG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를 공동 1위로 선정했다. 냉장·냉동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고루 갖췄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 같은 성과는 냉장고에서도 계속됐다. 미국 뉴욕타임스 산하 리뷰 코너 와이어커터는 상냉장 하냉동 모델과 프렌치도어 모델을 냉장고 부문 1위로 선정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도 LG 드럼 세탁기를 지난해 최고의 세탁기로 꼽았다.
LG전자는 인도 시장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2024 인도 최고의 브랜드'에서 냉장고와 세탁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남아시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LG 가전이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두루 인정받고 있는 비결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다. 김성재 LG전자 HS해외영업그룹장 전무는 "AI 코어테크를 기반으로 제품 본연의 성능은 물론 사용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성까지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호주, 인도까지 글로벌 시장을 넘어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LG 냉장고와 세탁기. 전통적인 강자들이 즐비한 가전 시장에서 한국 가전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실히 각인시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