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이낙연 먼저 만난다… 내일(6일) 오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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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고리로 한 빅텐트 성사 가능성 촉각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6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만난다.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에 전향적 자세를 보이는 한 후보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이 전 총리와도 회동을 가지면서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 구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 후보 캠프의 김소영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와 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 레스토랑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 후보는 앞서 이 전 총리에게 두 차례 회동을 제안했으나, 일정상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며 "이번 오찬 회동은 이 전 총리가 한 후보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수 진영은 '반 이재명'이라는 기치 아래 한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 전 총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등이 단일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단일화 데드라인은 후도 등록 마감일인 오는 11일로 꼽힌다.
지난달 23일 손 전 대표는 CBS 인터뷰에서 한 후보에 대해 “우리나라 위기를 대응하는 데 어떤 후보자보다 경쟁력 있다”며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도울 자세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