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과 위기 사실이지만…이혼생각無, '이것'까지 공개됐다
2025-05-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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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 '이것'까지 잘맞아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백지영과 오윤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들은 네일 케어를 받으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건강 관련 얘기부터 결혼과 2세 토크까지 하던 중, 오윤아는 “지영 언니를 보면 나도 딸을 낳고 싶다. 만약 연애를 하게 되면 바로 아이 가질 것”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털어놨다.

백지영은 오윤아의 연애와 재혼을 응원하면서도 걱정했다. 백지영은 "너는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다. 네가 너무 아깝다. 너무 남자를 저자세로 만난다"고 했고, 오윤아는 "나는 병이 좀 있다. 누가 다가오면 밀어낸다. 나는 애가 있고 민이가 자폐가 있다 보니 일반적인 연애는 어렵다. 민이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상대도 분명 불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일방은 없다. 쌍방이다. 남편이 잘해주니까 나도 잘해주는 거다. 난 아직 남편이 너무 좋다. 우리 부부도 당연히 위기가 있었다. 그래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부분이 크다. 남편이 먼저 보듬고 안아주니까 나도 더 안아주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는 전우애가 있다. 내 편은 잃고 싶지 않다. 이 사람과 이혼은 내 사전에 없다,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 부부의 궁합이 실제로도 얼마나 조화로운지 자세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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