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주요 시설물 등 중대재해예방 합동 점검 실시
2025-05-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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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 중대재해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구 안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안전관리 전문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등 서구청 관리 시설물이다.
점검단은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공무원과 종사자의 근무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의 안전도 보장할 계획이다.
점검 중 개선 가능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후속 조치로 철저한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각 유해·위험 시설물에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감전·화재 등 일상 속 안전 요소를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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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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