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광주·전남 혁신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 성황리 개최
2025-05-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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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컴퓨팅,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클러스터를 광주·전남 혁신산업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어갈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이하 ‘미경위’)는 8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 9층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전남 혁신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경위 수석부위원장이자 이재명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인 안도걸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주·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세미나에는 이언주 국회의원(미경위 위원장), 양부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에서 안 의원은 "광주·전남이 AI와 미래차, 바이오클러스터와 같은 광주·전남 혁신산업을 육성해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발제에서는 황철호 광주광역시 정책보좌관과 문완규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이 AI 컴퓨팅파크 및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을 주제로,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도심집적형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또한, 광주·전남의 혁신 산업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으며,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
안도걸 의원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광주·전남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정책과제로 채택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전남이 미래성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