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흥행 레이스 가동… 개봉 2주 차에 이례적인 기록 세운 '한국 영화'
2025-05-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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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기 개봉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 기록한 작품
영화 ‘파과’가 개봉 2주차 주말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과’는 개봉 2주 차인 지난 9일부터 11일(일)까지 관객수 103,20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94,368명을 기록하며 2주차 주말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개봉 2주차 주말인 10일 관객수(43,770명)을 동원해 놀라움을 안겼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영화 ‘소설가의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를 비롯해 무수한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혜영이 영화 ‘파과’에서 모든 킬러들이 열광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전설적인 킬러 ‘조각’으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또 나올까”(CGV_h*****), “극적인 전개보다도 인물들의 눈빛과 숨결이 오래 남는, 조용하지만 깊게 파고드는 영화였다”(CGV_j*********), “완벽한 연기와 액션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CGV_호**), “모든 배우들이 연기로 차력을 펼쳐서 긴장이랑 몰입이 뽝”(메가박스_s**********), “몰입도 완전 짱인 작품입니다. 액션 영화 찾고 계시다면 강추!”(메가박스_t***********), “오랜만에 탄탄한 시나리오의 영화. 재미있게 봤네요”(메가박스_x*******), “자극만 쫓는 한국 영화들 사이 간만에 볼만한 수작”(롯데시네마_김**), “직접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청년의 액션이 아니어도 충분히 멋있고 끝까지 여운이 남는다”(롯데시네마_서**)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렇듯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이는 ‘파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