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거리에 붙은 후보 현수막 (사진)

2025-05-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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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현수막

12일부터 대선 후보자들은 각 진영의 정치적 명운을 걸고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광화문과 가락시장, 전남 여수 등지에서 각각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각 정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서울 중구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탄핵한 '빛의 혁명'이 이뤄진 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했다는 게 이 후보 측 설명이다.

이 후보는 이어 경기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대전 등 'K-이니셔티브 벨트'를 방문해 혁신산업 종사자를 만나고 반도체·과학기술 등을 주제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민생·경제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밥상 물가와 직결된 시장에서 민생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이후 대전현충원을 찾아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수의 심장'으로 통하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준석 대선 후보는 12일 0시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며 첫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서울 연세대를 찾아 대학생들을 만난다. 이날 저녁에는 청계광장으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다음은 12일 서울 거리에 걸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현수막 사진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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