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해냈다…소변 급할 때 정말 유용한 1000원짜리 '이 제품' 화제

2025-05-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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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신상품…사용 방법 간단하고 위생적인 제품

다이소 매장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연합뉴스
다이소 매장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연합뉴스

다이소가 선보인 1000원짜리 신상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품명은 '비상시 사용하는 휴대용 화장실'이다. 소변이 급하지만 화장실에 가기 어려운 비상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고 위생적이라 다이소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이소에서 1000원에 판매하는 '비상시 사용하는 휴대용 화장실'은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나 갑작스럽게 소변이 급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소변 봉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장거리 운전, 캠핑, 등산, 낚시 등 야외 활동이나 이동 중 화장실 이용이 곤란한 상황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봉투 내부에는 젤 타입(젤리 타입)의 흡수·응고제가 내장돼 있어 소변을 보면 액체를 빠르게 젤리 형태로 응고시켜 주기 때문에 내용물이 밖으로 새거나 냄새가 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소변이 샐 걱정 없이 간편하게 폐기할 수 있도록 지퍼백 형태로 만들어졌다. 1000원짜리 제품에 700mL 대용량 소변 봉투 2개가 들어 있다.

'비상시 사용하는 휴대용 화장실'은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해 봉투를 펼쳐 소변을 본 뒤 내용물이 젤리로 굳으면 입구를 단단히 밀봉해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이 제품은 부피가 작고 가벼워 가방이나 차량 등에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으며 개별 포장돼 위생적이다. 또 성인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입구가 넓고 봉투 용량도 충분히 여유롭게 설계돼 있다.

최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서 확산된 다이소 신상품 '비상시 사용하는 휴대용 화장실' 모습. 이 제품은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나 갑작스럽게 소변이 급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소변 봉투다. / 커뮤니티 더쿠
최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서 확산된 다이소 신상품 '비상시 사용하는 휴대용 화장실' 모습. 이 제품은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나 갑작스럽게 소변이 급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소변 봉투다. / 커뮤니티 더쿠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비상시 사용하는 휴대용 화장실'은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실용성과 위생, 휴대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 하나쯤 준비해 두면 매우 유용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화장실 이용이 급하게 필요할 수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더욱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밀봉해 일반 쓰레기로 폐기해야 하며, 제품 사용과 관련한 자세한 주의사항은 포장지에 안내돼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다이소의 '비상시 사용하는 휴대용 화장실'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재난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다이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도 다이소의 '비상시 사용하는 휴대용 화장실'에 관한 정보가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더쿠 네티즌들은 이 제품에 대해 "인권 보존용" "인격을 지켜주는 소중한 아이템" "최악의 경우를 위해 하나 정도는 사 놔야겠다" "좋은 제품이다. 차에 몇 개 놔둬야겠다" "아기들 있는 집에 좋은 제품이다" "이거 캠핑 용품으로 나온 거 은근 비싼데, 다이소 제품은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저거 재난 가방에 넣으면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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