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미디어월드 창간...발행인에 방규식 대표

유수의 방송 매체에서 주요 직책으로 활약했던 이들이 손잡고 새 인터넷 매체를 창간하며 언론계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방규식 대표 발행인은 종합 인터넷신문 미디어월드를 창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월드는 다문화사회의 현재와 미래에 주목하고, 정치, 경제, 한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를 지향한다.

이에 급변하는 국내외 사회 이슈에 깊이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월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에 대응해 대선 주자들의 유세 현장과 분위기를 전하고 여론 흐름을 분석하는 등 발빠르게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매체 창간에 나선 방규식 대표 발행인은 한국경제TV 상무 등을 지낸 기자 출신 언론인이다.

편집 책임은 MBN, TV조선을 거쳐 IHQ 방송부문장을 역임한 정박문 총괄에디터가 맡는다.

방송과 콘텐츠 기획에 정통한 정 에디터는 "디지털 기반의 미디어 환경에서 독창적이고 품격있는 콘텐츠로 승부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미디어본부장은 한국경제TV에서 팀장을 지낸 노문규 씨가 맡아 전반적인 운영과 콘텐츠 제작을 총괄한다.

[인사] 미디어월드

▲ 대표발행인 방규식

▲ 총괄에디터 정박문

▲ 미디어본부장 노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