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 점포지원사업 2기 참여자 모집

2025-05-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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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도시 재생에 활력

터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 점포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 제공
터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 점포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 점포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에서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청년 창업가다.

총 4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2500만원의 리모델링 및 간판제작비 지원과 월 30만원의 임대료를 2년간 지원한다.

기존 점포와 상호 보완 가능한 업종 또는 고소득 창출이 기대되는 업종을 우대하고, 사업구역 내 점포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 근로자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지난달 30일부터 모집 중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19세에서 39세 이하 미혼 청년 근로자가 2년간 매월 20만원씩 총 480만원을 납입하면, 시에서 분기별로 120만원씩 4회, 총 480만원을 공동 납입하는 방식이다.

2년 근속 시 960만원과 이자를 적립해주고 결혼 시 120만원의 축하금까지 확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청년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다.

이외에도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이용료 1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 모집하고, 영천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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