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구경하고 영상 촬영 배우고...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 모집
2025-05-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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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15명 모집
스마트폰 활용 영상 촬영·편집 기술 배우고 야간 명소 체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5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용인 봄빛마실은 용인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 진행된다. 회차 당 105명씩 3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 ‘2025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용인관광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글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촬영 영상은 온라인에 전시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체험 ▲구갈자연생태공원 공연 관람 ▲감성 카페 ‘라임그라스’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용인의 아름다운 야간 명소를 영상에 담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봄빛마실’을 통해 용인에서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제작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