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다니엘스, ‘잭 다니엘스 본디드 테네시 위스키’로 프리미엄 위스키 지평 확장
2025-05-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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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위스키의 품질을 보장하는 보틀 인 본드(Bottled in Bond) 법 준수해 탄생한 프리미엄 아메리칸 테네시 위스키
엄선된 배럴에서 최소 4년간 숙성되어 한층 더 오래 지속되는 향이 특징
기존 잭 다니엘스 애호가는 물론, 더욱 정교하면서도 균형 잡힌 풍미 찾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선택

한국브라운포맨의 아메리칸 테네시 위스키 잭 다니엘스(Jack Daniel’s)가 프리미엄 위스키 ‘잭 다니엘스 본디드 테네시 위스키’를 선보이며, 슈퍼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잭 다니엘스 본디드’는 최고급 위스키의 품질을 보장하는 보틀 인 본드(Bottled in Bond) 법을 준수한 프리미엄 테네시 위스키다. 단일 증류소에서 동일한 시즌에 증류된 원액만을 사용해 미국 정부가 인증한 창고에서 최소 4년 이상 숙성 후, 100 프루프(알코올 도수 50%)로 병입된 제품에만 ‘보틀 인 본드’라는 명칭을 부여할 수 있다.
이처럼 정교한 공정을 거쳐 탄생한 ‘잭 다니엘스 본디드’는 깊고 강렬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잭 다니엘스 특유의 부드러운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엄선된 배럴에서 최소 4년간 숙성되어 캐러멜, 오크, 스파이스의 풍부한 아로마가 한층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잭 다니엘스 본디드’는 기존 잭 다니엘스 애호가는 물론, 더욱 정교하면서도 긴 여운이 남는 위스키를 찾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잭 다니엘스 본디드는 기존 잭 다니엘스와 동일하게 최상급 원재료를 사용해 제작된다. 원액의 곡물 비율은 옥수수 80%, 보리 12%, 호밀 8% 구성되며, 숙성 전 테네시 위스키만의 시그니처 공정인 ‘차콜 멜로잉(Charcoal Mellowing)’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원액을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만든 필터에 3~5일간 한 방울씩 천천히 떨어뜨려 정제함으로써, 더욱 부드럽고 절제된 풍미를 완성한다.
한국브라운포맨 잭 다니엘스 관계자는 “잭 다니엘스 본디드는 잭 다니엘스의 전통과 정수를 담아내면서도 한층 더 정교한 작업을 기울여 탄생한 제품이다”라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그 깊고 대담한 풍미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잭 다니엘스 본디드 700ml는 현재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